헤지펀드 거물 빌 애크먼, 13억1500만원 기부하여 미국 대선에서 필립스 의원 지지
헤지펀드계 거물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이 미국 대선에 출마한 딘 필립스(민주·미네소타) 하원의원을 100만달러(약 13억1500만원)를 기부하며 지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크먼 회장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날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필립스 후보의 사업적 배경과 온건한 정치 기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필립스 후보를 지지하는 정치 활동 위원회에 100만달러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진 애크먼 회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필립스 후보가 상승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락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공화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애크먼 회장은 2000단어가 넘는 긴 글을 썼다고 전해졌습니다.
1969년생인 필립스 의원은 온건파 3선 의원으로 지난해 10월 세대 교체론을 내세우며 경선에 나섰습니다. 현재 딘 필립스 의원을 포함해 현직 대통령 바이든과 작가 메리앤 윌리엄슨, 다른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한 상황입니다. 필립스 의원은 유일한 민주당 선출직 후보입니다.
하지만 필립스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아직 높지 않습니다. 지난달 워싱턴포스트와 몬머스대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층 중 79%가 바이든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했고, 필립스 의원의 지지율은 5%에 그쳤습니다.
애크먼 회장은 작년 11월에도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지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바이든은 좋은 일을 많이 했지만, 다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되면 그의"라고 말했습니다.
애크먼 회장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날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필립스 후보의 사업적 배경과 온건한 정치 기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필립스 후보를 지지하는 정치 활동 위원회에 100만달러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진 애크먼 회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필립스 후보가 상승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락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공화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애크먼 회장은 2000단어가 넘는 긴 글을 썼다고 전해졌습니다.
1969년생인 필립스 의원은 온건파 3선 의원으로 지난해 10월 세대 교체론을 내세우며 경선에 나섰습니다. 현재 딘 필립스 의원을 포함해 현직 대통령 바이든과 작가 메리앤 윌리엄슨, 다른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한 상황입니다. 필립스 의원은 유일한 민주당 선출직 후보입니다.
하지만 필립스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아직 높지 않습니다. 지난달 워싱턴포스트와 몬머스대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층 중 79%가 바이든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했고, 필립스 의원의 지지율은 5%에 그쳤습니다.
애크먼 회장은 작년 11월에도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지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바이든은 좋은 일을 많이 했지만, 다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되면 그의"라고 말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은지원, 게임 때문에 방송 활동 2년 쉬었다 24.01.15
- 다음글한미약품그룹, 한미사이언스-OCI그룹 통합에 노력 24.01.15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