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정부청사, 한 달간 매주 수산물 메뉴 점심 제공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13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수산물로 구성된 점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청사인 세종, 서울, 과천, 대전에 위치한 총 17개 구내식당에서 이날부터 수산물 중심의 메뉴가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는 수(水)요일엔 우리 수(水)산물 먹는 날 행사를 따라 개최되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침체된 수산 업계를 지원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점심은 국민들에게 인기 있는 수산물인 우럭, 멍게, 전복, 꽃게, 장어, 고등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해양수산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방사능 수치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수산물로, 일반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산물과 동등한 품질을 갖추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침체된 수산 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수요일에는 국민들께 맛있는 수산물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청사진은 매주 수요일마다 수산물 메뉴로 구성된 점심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이다. 국민들은 매주 수요일에는 정부청사 구내식당에서 다양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