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천일염 등 수산물 가격 상승 대응에 나선다
김장철을 맞아 해양수산부가 최근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 천일염을 포함한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6일부터 물가 안정대응반을 구성하여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천일염 등 총 7개 품목의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천일염은 지난 6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괴담과 연관되어 가격이 급상승했다. 이에 정부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괴담에 현혹되지 말고 정부 비축분을 할인하여 공급하겠다"고 대응하였다.
그러나 6월부터 9월 사이에 비축 천일염 1200톤을 방출한에도 불구하고, 천일염 가격은 전년대비 14.2% 상승한 1만3573원(5kg 기준)으로 올랐다.
이에 해수부는 2023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국산 5000톤과 수입산 5000톤 등 총 1만톤을 추가 방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수입산 천일염의 경우, 5000톤을 확보한 후 검사를 거쳐 수요처에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국산 정부비축 천일염은 전통시장과 마트 등에서 12월 15일까지 공급되며, 10kg 기준 현재 시중가격(약 3만원)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할인 판매되고 있다.
또한 해수부는 수산물 가격의 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를 시작으로 수산물 최대 60% 할인 등의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 고등어 할당관세 1만톤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0%로 인하 등의 조치를 통해 수산물 가격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6일부터 물가 안정대응반을 구성하여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천일염 등 총 7개 품목의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천일염은 지난 6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괴담과 연관되어 가격이 급상승했다. 이에 정부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괴담에 현혹되지 말고 정부 비축분을 할인하여 공급하겠다"고 대응하였다.
그러나 6월부터 9월 사이에 비축 천일염 1200톤을 방출한에도 불구하고, 천일염 가격은 전년대비 14.2% 상승한 1만3573원(5kg 기준)으로 올랐다.
이에 해수부는 2023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국산 5000톤과 수입산 5000톤 등 총 1만톤을 추가 방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수입산 천일염의 경우, 5000톤을 확보한 후 검사를 거쳐 수요처에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국산 정부비축 천일염은 전통시장과 마트 등에서 12월 15일까지 공급되며, 10kg 기준 현재 시중가격(약 3만원)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할인 판매되고 있다.
또한 해수부는 수산물 가격의 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를 시작으로 수산물 최대 60% 할인 등의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 고등어 할당관세 1만톤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0%로 인하 등의 조치를 통해 수산물 가격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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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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