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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토트넘 잔류를 고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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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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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8-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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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0)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니엘 레비(61) 회장이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지만, 케인은 토트넘에 남길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케인이 뮌헨과의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한 채 2023~2024시즌을 토트넘에서 시작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그는 토트넘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현재 토트넘과의 재계약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까지 10여일이 남아있다. 케인은 만약 개막전 이전에 뮌헨 이적이 확정되지 않는다면 토트넘에 남게 될 생각이다. 그는 EPL 개막전에 출전한다면 토트넘에 남기로 결심했으며, 시즌이 시작된 후에 뮌헨으로 이적하기는 팀과 감독에게 폐를 끼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뮌헨의 영입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 뮌헨은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96억원)에 인센티브를 포함한 제안을 먼저 했으나 레비 회장은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 그 후 뮌헨은 제안 금액을 8000만 파운드(약 1328억원)로 높였지만 레비 회장은 이를 다시 거절했다.

이에 맞춰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뮌헨 회장과 마르코 네페 기술 단장은 런던으로 올라와 지난달 31일 레비 회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 회담에서도 어떠한 진전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케인의 토트넘 잔류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는 토트넘에 남고 싶어하며 재계약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대한 레비 회장의 결정은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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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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