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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토트넘을 떠나 독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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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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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제왕’ 해리 케인(30)이 마침내 토트넘 홋스퍼 탈출에 성공했다. 속전속결로 메디컬테스트가 끝났다는 소식. 올 여름 유럽 이적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잉글랜드 캡틴의 도착 소식에 기다리던 독일 팬들의 관심도 대폭발했다.

잉글랜드 주장이 독일로 향한 모습이 보도된다. 이적차에는 빨간 외제차로 알려진 차량이 타여 있으며, 이적을 위해 개인 전용기를 두 번이나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착한 독일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의료 센터에서 의료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케인이 도착하고 이적을 확정하자 큰 환호를 보냈다.

해리 케인의 이적 사가는 대단한 이적 사연 중 하나였다. 토트넘에서 떠나려는 시도는 한두 해 동안의 일이 아니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굵직한 구단들도 실제로 케인 영입에 여러 차례 나섰지만, 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의 고집으로 인해 매번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욱 집요한 협상을 벌였다. 이적 시장 초반부터 케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7000만 유로(약 1021억 원)를 제안했다고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이후 8000만 유로(약 1166억 원) 제안도 거절당했다. 그러던 중 2023~2024시즌이 다가온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옵션을 포함한 1억 유로(약 1458억 원)와 5일 자정까지의 마감시한을 제시하며 최종 제안을 하게 되었다.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은 옵션 포함해 총 1억 유로 이상의 가치가 있다. 여전히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 사이에는 2000만 유로(약 292억 원) 이상의 격차가 있지만, 뮌헨은 자신들이 개선된 제안을 했다고 믿으며, 이 금액이 공정하고 최후의 제안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의 장기이적을 끝내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적을 위해 지난 해부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케인의 결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제 케인은 독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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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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