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NATO 협력, 국가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으로 격상 예고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고 한-NATO의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현재 윤 대통령은 유럽 방문 중으로, 이날은 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사무총장 제네럴 제임스 스톨텐버그를 만나 한-NATO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NATO의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일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협력문서인 국가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을 국가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로 격상하는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NATO와의 11개 분야 협력을 위한 양자문서 체결이 예고되어 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과학기술, 대테러, 사이버안보, 신흥안보기술 등 분야로 구체화되는 문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미국을 포함한 NATO 동맹국과 정보공유를 기여할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자국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을 위한 경제외교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엑스포외교 등 3가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번 벨기에 방문은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유럽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12일까지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순회하며 정상회담과 양자회담 등 다양한 외교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윤 대통령은 유럽 방문 중으로, 이날은 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사무총장 제네럴 제임스 스톨텐버그를 만나 한-NATO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NATO의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일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협력문서인 국가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을 국가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로 격상하는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NATO와의 11개 분야 협력을 위한 양자문서 체결이 예고되어 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과학기술, 대테러, 사이버안보, 신흥안보기술 등 분야로 구체화되는 문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미국을 포함한 NATO 동맹국과 정보공유를 기여할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자국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을 위한 경제외교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엑스포외교 등 3가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번 벨기에 방문은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유럽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12일까지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순회하며 정상회담과 양자회담 등 다양한 외교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미 동맹 필요성 강조하는 김기현 대표, "더 단단한 관계 구축을 위해 보조 맞춰야" 23.07.11
- 다음글윤석열 대통령, 리투아니아 산책 중 미국 상원의원 등 고위 인사들과 우연 만남 23.07.11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