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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한국 기업들에게 노려진 베트남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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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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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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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개최…한국 기업들의 관심 집중

한국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베트남에서 지난달 23일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의 회장들과 양국 기업인, 윤석열 대통령과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참석한 이번 포럼은 공급망, 기후변화, 디지털 분야의 협력과 양국 간 상생 생태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국 정부는 2030년까지 양국 간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을 최적의 투자처로 평가하며,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 되었으며,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해외직접투자(FDI) 국가로 등극한 것이 언급되었다. 또한, 양국은 작년에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로 높이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한국 기업들에게 황금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기업에게 기회가 동일하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자성어인 "견자비전(見者非全)"을 통해 베트남 사업의 현실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것을 언급하였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에 생산·판매법인과 연구개발(R&D)센터를 두고 있으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의 절반 이상이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있다. LG전자도 올해 베트남 R&D센터를 법인으로 승격시키고 있으며, 전장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기업들의 생태계에는 베트남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떠난 중소기업들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E사는 한국에서 A대기업과 거래하던 회사로, A사에게 포장재를 공급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A사의 권유로 베트남 호찌민으로 진출하기로 결정한 E사는 현지에서의 경영 환경과 어려움으로 인해 베트남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의 사업 환경과 현실을 꼼꼼히 파악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함으로써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에서의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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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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