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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핵추진 잠수함들의 방한 움직임, 북한과 중국에 대한 억제력 강화의 의도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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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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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추진잠수함(SSN) 아나폴리스함이 24일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전략핵잠수함(SSBN) 켄터키함이 부산을 떠난 지 사흘 만에 이어 한반도에 한미 핵 억제능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해군은 아나폴리스함의 제주 기항에 대해 "작전 임무 중 군수 적재를 위한 목적"이라며 "한미 해군은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교류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나폴리스함은 대함전 및 대잠전을 주 임무로 하는 핵추진 잠수함으로, LA급 잠수함 중 49번째 함정으로 알려져 있다. 수중배수량은 6900톤으로 승조원 130여 명이 탑승한다.

아나폴리스함의 입항은 미국 오하이오급(SSBN) 켄터키함이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지 사흘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SSN은 SSBN과 마찬가지로 원자력을 동력원으로 사용하지만 핵무기 대신 어뢰 등 비핵무기를 탑재하고 있다. 다만, 과거 냉전 시기에는 핵탄두를 탑재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장착하기도 했다.

미 핵추진 잠수함이 연달아 한반도에 방문한 것은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 이행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일 잠수함 연구소장은 "이전과 달리 진해와 부산을 벗어나 제주에 입항한 것은 한국 내 방문 기지를 다양화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준다"며 "미국 잠수함은 더 자주, 더 다양한 이유로 한국 기지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전날 ABC뉴스 인터뷰에서 켄터키함의 부산 입항과 관련해 "중국의 대만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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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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