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어린이 미백 영양제 광고, "인종차별 요소 포함"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어린이 미백 영양제 광고가 인종차별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광고는 한 아이를 손가락질하며 "너 아프리카 사람이야?"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이 광고에 대해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자신의 SNS에 게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서 교수는 해당 광고를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하며, 어른들마저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을 보면 아이들이 이를 보고 따라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인종차별에 시달리는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예를 들어 국민들이 얼마나 분노했는지 언급하며 인종차별에 대해 당당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스스로가 인종차별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또한, 이 광고가 SNS상에서 퍼지고 있는 것은 한국에 사는 다수의 외국인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인종차별적인 광고를 철저히 조사하고 삭제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해당 광고는 SNS에서 삭제된 상태이며, 이를 계기로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과 대처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진정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광고와 컨텐츠에서 인종차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평등한 대화와 문화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서 교수는 해당 광고를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하며, 어른들마저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을 보면 아이들이 이를 보고 따라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인종차별에 시달리는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예를 들어 국민들이 얼마나 분노했는지 언급하며 인종차별에 대해 당당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스스로가 인종차별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또한, 이 광고가 SNS상에서 퍼지고 있는 것은 한국에 사는 다수의 외국인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인종차별적인 광고를 철저히 조사하고 삭제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해당 광고는 SNS에서 삭제된 상태이며, 이를 계기로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과 대처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진정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광고와 컨텐츠에서 인종차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평등한 대화와 문화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G20 경제 수장들, 물가 안정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꼽아 23.07.19
- 다음글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아동 영양제 광고에 대한 인종차별 비판 23.07.19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