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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지속, 체감온도 -15도 이하 예상

내일(16일)은 아침부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부터 0도, 낮 최고기온은 2도부터 10도로 예보되었다. 이는 평년과 비슷한 정도로 예상되며, 경기 북부·동부 지역과 강원 내륙·산지에서는 -10도 이하의 기온이 예상되고 있다.

추위는 곳곳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더욱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체감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적으로 순간풍속이 55㎞에 달하며, 산지에서는 시속 70㎞에 이르는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게 될 것이다.

기상청은 도로나 길 위에 빙판이나 도로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은 특히 이 부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지역에서는 건조한 대기가 예상된다. 이러한 조건에서는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수준은 전 권역에서 좋음부터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공기질이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추위와 바람에 대한 주의를 더욱 갖추는 것이 좋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체감온도가 매우 낮아지므로 충분한 방한과 보온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도로 및 길 위의 안전에 유의하여 안전 운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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