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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AC 대표는 최근 열린 스타트업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한투AC의 사회공헌과 초기투자 전략을 주제로 스타트업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한투AC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AC 자회사로, 2021년 12월에 설립되었다. 현재까지 68개의 스타트업에 163억원을 투자하였으며, 투자 외에도 밋업, 멘토링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투AC 대표는 현재 벤처투자 시장에 대한 상황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전쟁 등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고, 벤처투자에 어려운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은 펀드 소진율이라는 조항이 있어 각 펀드별로 다르지만, 주로 3년 이내에 의무 비율을 달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2~3년 동안 펀드 결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여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투AC 대표는 거시적인 환경보다는 스타트업 자체의 경쟁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벤처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은 투자를 받는다고 말하며, 스타트업의 핵심은 마이크로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투AC 대표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추진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한투AC의 사회공헌과 초기투자 전략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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