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배우 한지상,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에서 하차

배우 한지상이 최근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에서 하차했다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한지상은 극도의 불안감과 수면 장애를 겪고 있어서 상담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의료진의 조언으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한지상의 하차 이유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밝히며 "3년 전 한지상의 사적인 만남 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지상은 이 사건에 대해 여러 차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반복해서 주장하고 증거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한지상의 명예와 사회적 평판을 훼손하려는 목적으로 왜곡된 사실이 공개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한지상의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인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지상의 법률 대리인은 한지상의 권리 침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또한 이와 관련하여 사실 여부가 판명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중상과 비방글을 게재하며 하차를 요구하는 행동은 명백한 불법 행위로서 법적 조치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지상은 2020년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한지상의 팬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18년 한지상과의 연락으로 인해 술자리를 가졌고 원치 않는 스킨십을 당했다며 한지상에게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다. 당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술자리에서 호감이 있는 남녀 사이의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A씨의 주장과 다른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이후 한지상은 이와 관련하여 법적 대응을 시사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한지상의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에서의 하차에 대해 관계자들은 많은 안타까움과 유감을 표하며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