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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이 한반도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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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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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작성일 23-11-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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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회담, 중국 외교부장의 한반도 상황에 대한 우려 표명

한국과 중국의 외교장관이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의 외교부장인 왕 위원이 한반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중국이 안정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 위원은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였으며, 26일 오전에 외교부 장관인 박진 장관과의 양자회담에서 이러한 입장을 전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들이 전했습니다.

박 장관과 왕 위원은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북·러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왕 위원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나오는 것이 한중 두 나라의 공동 이익에 해당한다”며 중국이 안정과 평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한중 양국은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와 탈북민 강제 북송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22일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비행금지 구역을 설정한 조항을 효력 정지한 것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필요한 방어 조치이며,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들은 왕 위원이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에 대한 반응을 전했으며, “중국의 기본적 입장에 기반하여 생각을 설명하였다”고 전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전략적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한중 외교안보대화, 외교 차관 전략 대화, 1.5트랙(반관반민) 대화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대만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차 강조하며, 한국은 대만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다고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 열리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에서는 3국 정상회의 구체화 여부에 대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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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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