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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0분기 만에 흑자전환 성공…에너지 가격 하락 효과로 연료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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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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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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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10분기 만에 흑자전환 성공

한국전력공사(한전)가 10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2분기 전기요금 인상과 올해 상반기 에너지 가격 하락 효과가 수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절감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전은 1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 9966억원으로 적자폭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24조 4700억원으로 23.7%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833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2분기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3분기 전기판매수익은 23조 16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다. 반면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되어 영업비용은 22조 4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다. 이로써 연료비는 지난해 3분기의 9조 6052억원에서 6조 5418억원으로 줄어들었고, 구입전력비는 11조 797억원에서 9조 2553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 3분기까지 한전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65조 6865억원으로, 영업손실 합계는 6조 453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3분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손실이 15조 3808억원으로 대폭 줄어든 결과이다. 또한 영업비용도 연료비 감소 등으로 1조 4594억원 감소했다.

3분기까지의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 판매량은 0.3% 감소했지만 요금 인상으로 인해 판매단가는 29.8% 상승하였다. 이 결과로 전기판매수익은 지난해 1~3분기보다 28.8% 증가한 61조 784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1~3분기 자회사의 연료비는 2조 6599억원 감소하였고, 민간발전사의 전력구입비는 2674억원 증가했다. 전력수요 감소로 인해 자회사 발전량은 감소했지만, 민간 신규 석탄 발전기의 진입 등으로 전력구입량은 증가했다. 이 기간에는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가 10.9% 감소했지만 전력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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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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