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 추가 실무기술협의 진행
한일 양국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계획에 대한 추가 실무기술협의를 16일 진행한다.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브리핑에서 "한일 실무 기술 협의에 이어 추가 협의가 오늘 오후에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국장은 "지난 회의에서의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양국이 내부 검토를 거쳐 오늘 다시 기술적 사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분 관련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한일 정상회담 이후의 조치를 포함하여 구체적인 사안들에 대하여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일 양국은 이전에도 지난달 25일에 국장급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 7일에는 실무자급 기술 협의를 통해 "정상회담에서 제안된 내용 세 가지"와 "과학적·기술적 검토에 따라서 나오는 네 가지 제안" 등을 논의해 왔다.
이에 대해 지난 13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본에 요청한 사항이 일본에 인지되었고 대부분 수용되었다"고 밝혔으며, 14일에도 정부는 오염수 방류계획과 관련하여 일본 측이 한일 정상회담 및 정부의 과학·기술적 검토에 따른 요청 사항을 대부분 수용하고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가 사실상 마지막인지에 대한 질문에 윤 국장은 "가급적이면 지금까지 논의한 사항들을 완료하고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박성훈 해... (이하 생략)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브리핑에서 "한일 실무 기술 협의에 이어 추가 협의가 오늘 오후에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국장은 "지난 회의에서의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양국이 내부 검토를 거쳐 오늘 다시 기술적 사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분 관련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한일 정상회담 이후의 조치를 포함하여 구체적인 사안들에 대하여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일 양국은 이전에도 지난달 25일에 국장급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 7일에는 실무자급 기술 협의를 통해 "정상회담에서 제안된 내용 세 가지"와 "과학적·기술적 검토에 따라서 나오는 네 가지 제안" 등을 논의해 왔다.
이에 대해 지난 13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본에 요청한 사항이 일본에 인지되었고 대부분 수용되었다"고 밝혔으며, 14일에도 정부는 오염수 방류계획과 관련하여 일본 측이 한일 정상회담 및 정부의 과학·기술적 검토에 따른 요청 사항을 대부분 수용하고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가 사실상 마지막인지에 대한 질문에 윤 국장은 "가급적이면 지금까지 논의한 사항들을 완료하고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박성훈 해...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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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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