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승리에도 이바타 감독, 김형준의 수비에 일침 "실수 사과해야"[한일전 승리에도 이바타 히로카즈(48)…
일본 대표팀은 한국과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선 풀리그 2차전에서 2-1로 승리한 한일전에서도 일본 대표팀 감독인 이바타 히로카즈(48)는 자신의 실수를 사과해야 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김형준(24·NC 다이노스)의 수비를 간과하여 다득점에 실패한 것이 문제였다.
경기는 17일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다. 선발 투수인 스미다 지히로가 7이닝 동안 77구로 소화하며 3피안타 1사사구(1몸에 맞는 볼)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일본으로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하지만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서 문제였다.
일본 대표팀은 세 차례 기회를 놓쳤다. 첫 번째로는 1회에 이의리가 볼넷과 3연속 안타로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선두타자인 오키바야시 유키가 볼넷 후 도루를 시도했지만 김형준이 뛰어나게 잡아냈다. 타자의 공을 잡아내기 위해 빠르게 송구한 김형준의 수비는 일품이었다. 이후 2~4번 타자가 연속 안타로 출루하여 일본의 기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김형준과 이의리의 조합으로 사토 테루아키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내고 만나미 츄세이를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하여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기회는 3회였다. 이의리가 오키바야시에게 볼넷, 코조노 카이토에게 우전 안타, 모리시타 쇼타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무사 만루가 되었다. 하지만 김형준과 이의리의 조합으로 병살타와 삼진을 끌어내 실점을 1점으로 최소화했다. 김형준의 수비는 일본 팀에게 큰 힘이 되었다. 5회 말에는 코조노가 2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다시 한 번 잡혀 점수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경기를 예상한 이바타 감독조차도 김형준의 수비는 예상치 못한 것으로 보였다. 경기 후 이바타 감독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과를 했다...
경기는 17일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다. 선발 투수인 스미다 지히로가 7이닝 동안 77구로 소화하며 3피안타 1사사구(1몸에 맞는 볼)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일본으로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하지만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서 문제였다.
일본 대표팀은 세 차례 기회를 놓쳤다. 첫 번째로는 1회에 이의리가 볼넷과 3연속 안타로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선두타자인 오키바야시 유키가 볼넷 후 도루를 시도했지만 김형준이 뛰어나게 잡아냈다. 타자의 공을 잡아내기 위해 빠르게 송구한 김형준의 수비는 일품이었다. 이후 2~4번 타자가 연속 안타로 출루하여 일본의 기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김형준과 이의리의 조합으로 사토 테루아키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내고 만나미 츄세이를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하여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기회는 3회였다. 이의리가 오키바야시에게 볼넷, 코조노 카이토에게 우전 안타, 모리시타 쇼타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무사 만루가 되었다. 하지만 김형준과 이의리의 조합으로 병살타와 삼진을 끌어내 실점을 1점으로 최소화했다. 김형준의 수비는 일본 팀에게 큰 힘이 되었다. 5회 말에는 코조노가 2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다시 한 번 잡혀 점수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경기를 예상한 이바타 감독조차도 김형준의 수비는 예상치 못한 것으로 보였다. 경기 후 이바타 감독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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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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