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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출범 회의 18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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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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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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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오는 18일 서울에서 핵협의그룹(NCG) 첫 출범 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두 나라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협의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이 18일 서울에서 NCG 출범 회의를 열어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협의 체계, 공동기획 및 실행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운용 논의에 특화된 정례 협의체인 NCG를 신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NCG 출범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미 측에서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과 카라 아베크롬비 NSC 국방·군축 정책 조정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당초 NCG를 차관보급 협의체로 출범하기로 했으나, 첫 회의에서는 한 단계 높은 양국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향후 정례적인 NCG를 통해 핵을 포함한 미국의 역량이 총동원돼 한국의 전력과 결합하면 한·미 확장억제의 강력한 실행력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회의는 워싱턴 선언과 NCG 출범이 한국을 핵공격 위협으로부터 확실하게 보호하겠다는 미국의 관심과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NCG는 핵심 인프라와 핵무기, 핵자재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등 대북 핵 억제를 목적으로 하는 체계이다. 한·미 양국은 이번 NCG 출범 회의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는 최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비난과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한 대북 제재 강화를 촉구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대북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북한은 국제사회의 압박을 무시하고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표한 자주경제모델을 담은 다섯 개념의 새로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과 관련된 지역 안보 상황은 더욱 긴장되고 있으며, 한·미는 이를 해소하고 북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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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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