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억제전략(TDS) 개정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면서 맞춤형 억제전략(TDS)을 10년 만에 개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장관과 미국 국방장관은 한미안보협의회를 계기로 TDS 개정안에 서명했다.
TDS는 북한의 특성과 핵, 대량살상무기 위협을 고려하여 한반도 상황에 적합한 한미 공동의 억제전략으로 2013년에 처음 작성되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의 고조와 한미 동맹의 능력 발전에 따른 공동 대응전략 등이 TDS에 반영되었다고 전해졌다. 한미 군 당국은 작년 SCM에서 TDS 개정 추진에 합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TDS 개정위원회는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왔다. 또한, 양국은 2023년 SCM 이전에 TDS 개정 완료를 목표로 한미억제전략위원회에서 협력하겠다고 권고한 바 있다.
한미 국방장관들은 이번 미안보협의회에서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 과학기술동맹 등을 포함한 동맹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측은 북한 정세에 대한 평가와 대북정책 공조, 연합 방위태세 및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국방과학기술 및 글로벌 방산협력, 한미일 안보협력, 지역안보협력 등 다양한 안보 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측은 4월에 합의한 핵과 재래식 전력 정보 공유 및 공동 기획·실행에 관한 사항도 이번 미안보협의회에서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식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많은 진전을 이루며 동맹 수준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며 "한미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DS는 북한의 특성과 핵, 대량살상무기 위협을 고려하여 한반도 상황에 적합한 한미 공동의 억제전략으로 2013년에 처음 작성되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의 고조와 한미 동맹의 능력 발전에 따른 공동 대응전략 등이 TDS에 반영되었다고 전해졌다. 한미 군 당국은 작년 SCM에서 TDS 개정 추진에 합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TDS 개정위원회는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왔다. 또한, 양국은 2023년 SCM 이전에 TDS 개정 완료를 목표로 한미억제전략위원회에서 협력하겠다고 권고한 바 있다.
한미 국방장관들은 이번 미안보협의회에서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 과학기술동맹 등을 포함한 동맹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측은 북한 정세에 대한 평가와 대북정책 공조, 연합 방위태세 및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국방과학기술 및 글로벌 방산협력, 한미일 안보협력, 지역안보협력 등 다양한 안보 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측은 4월에 합의한 핵과 재래식 전력 정보 공유 및 공동 기획·실행에 관한 사항도 이번 미안보협의회에서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식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많은 진전을 이루며 동맹 수준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며 "한미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미,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억제전략" 개정 23.11.13
- 다음글한미 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춤형억제전략 개정 23.11.13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