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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핵연료 재처리와 핵잠수함 기술 이전을 통한 북러간 무기거래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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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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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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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통해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기술과 핵잠수함 기술을 이전받아야 한다"며 한미 간 공조를 강화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14일 SNS(소셜미디어)에 "북러간 위험한 거래시도, 핵잠재력 확보로 강력 분쇄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북한과 모든 무기거래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형해화시키는 것을 좌시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어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기술을 제공하면 우리도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지원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북러간 무기거래를 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무엇보다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실존적 위협에 노출된 한국은 북러간 무기거래가 성사될 경우를 대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통해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기술과 핵잠수함 기술을 이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워싱턴선언을 통해 한미핵협의그룹을 창설하고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정례적 기항에 합의했지만 역부족"이라며 "미국에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작전훈련도 강화해 안전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도 작금의 안보상황과 격상된 한미동맹을 고려해 신뢰를 보여야 한다"며 "전례없는 북러간 밀착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안보위협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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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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