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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공동 브리핑을 진행하였다. 이후 조 태용 실장과 설리번 보좌관, 그리고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손을 맞잡았다.

안보실장회의에서는 한미일의 안보 협력과 지역 안보 문제들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조태용 실장은 발언에서 한미일은 서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핵 문제와 같은 지역 안보 문제들에 대한 협력 강화를 촉구하였다. 또한, 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제 사회의 안보 상황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은 특히 사이버 안전과 기술 협력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설리번 보좌관과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은 각각 미국과 일본의 관점에서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미국은 한미일이 함께 동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제 보안과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한미일은 지역 안보와 더불어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문제에 대해서도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안보실장회의를 마치고 조태용 실장과 설리번 보좌관,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들은 함께 협력의 중요성과 한미일 간의 긴밀한 관계 유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에는 악수를 하며 협력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한미일 안보실장회의는 지역 안전과 안보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자리였다. 조태용 실장, 설리번 보좌관,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은 한미일의 긴밀한 협력 유지를 통해 지역 안보와 글로벌 안보에 기여하고자 함을 공유했다. 앞으로의 안보 협력에 기대가 모아지는 만큼, 한미일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번영하는 지역과 세계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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