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미일 3국이 고위급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북한의 자금원 차단 등 사이버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안보실은 19일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합의 이후의 조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이에 따라 한미일 3국 간 고위급 화상회의를 진행하여 사이버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앤 뉴버거 미국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사이버·신기술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 이치가와 케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습니다.

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3국은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와 IT(정보기술) 인력의 자금 조달 등 북한의 핵·WMD(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위한 주요 자금원이 되는 사이버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북한의 사이버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3국 대표는 한미일 사이버안보 협력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국가안보실은 이를 통해 북한의 잠재적 사이버위협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사이버안보 문제에 대해 더욱 강력하고 협력적인 대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미일의 사이버안보 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 하며,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과 정보공유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북한의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전세계가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3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당연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앞으로도 한미일 3국 간의 사이버안보 협력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다른 국가와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습니다. 사이버안보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과제이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북한의 사이버안보 위협은 우리에게 도전적인 과제입니다. 하지만 한미일 3국의 협력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사이버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과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