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을 포함한 14개 분야의 국제 표준화 포럼, 연내 출범
국제표준화 포럼 출범, 선도국들 함께 협력
우리 정부가 주도하여 인공지능(AI),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청정 에너지 등 14개 분야별 국제 표준화 포럼을 연내 출범한다.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정부 표준화 기관간의 협력 강화를 합의한 가운데 한미일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국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만들어질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핵심·신흥기술 14개 분야의 국제 표준화 포럼을 연내에 출범할 예정이다. 반도체, AI, 자율차, 양자정보기술, 청정에너지, 핵심광물 공급망, IoT(사물인터넷) 등 자동화와 연결 등 14개의 분야에서 국제 표준화를 추진할 것이다. 이러한 분야와 관련된 기술 동향 및 국제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중장기적인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일본 등 각 분야의 선도국을 모아 14개 분야의 포럼을 출범시키고 국제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정된 연내에 14개 분야별로 국제 표준화 포럼을 출범한 뒤 전체 포럼을 총괄하는 킥오프(Kick-Off)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 외에도 독일,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들과 논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10일에 개최된 한미 표준협력 포럼에서도 미국 NIST(표준기술원)와 이러한 협의체 구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표준화 포럼 출범과 함께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국제표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반(Working Group)도 신설될 예정이다. 더불어, 표준안의 공동 R&D(연구개발)를 추진하고 개발된 국제표준안을 상호 지지할 것이다.
분야별로 반도체 분야에서는 극자외선 초미세 회로패턴 제작기술(EUVL) 검사장비에 관련된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표준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AI 분야에서는...
우리 정부가 주도하여 인공지능(AI),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청정 에너지 등 14개 분야별 국제 표준화 포럼을 연내 출범한다.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정부 표준화 기관간의 협력 강화를 합의한 가운데 한미일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국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만들어질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핵심·신흥기술 14개 분야의 국제 표준화 포럼을 연내에 출범할 예정이다. 반도체, AI, 자율차, 양자정보기술, 청정에너지, 핵심광물 공급망, IoT(사물인터넷) 등 자동화와 연결 등 14개의 분야에서 국제 표준화를 추진할 것이다. 이러한 분야와 관련된 기술 동향 및 국제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중장기적인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일본 등 각 분야의 선도국을 모아 14개 분야의 포럼을 출범시키고 국제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정된 연내에 14개 분야별로 국제 표준화 포럼을 출범한 뒤 전체 포럼을 총괄하는 킥오프(Kick-Off)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 외에도 독일,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들과 논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10일에 개최된 한미 표준협력 포럼에서도 미국 NIST(표준기술원)와 이러한 협의체 구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표준화 포럼 출범과 함께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국제표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반(Working Group)도 신설될 예정이다. 더불어, 표준안의 공동 R&D(연구개발)를 추진하고 개발된 국제표준안을 상호 지지할 것이다.
분야별로 반도체 분야에서는 극자외선 초미세 회로패턴 제작기술(EUVL) 검사장비에 관련된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표준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AI 분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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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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