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반발
한미약품그룹의 임종윤 사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반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임종윤 사장은 필요하다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계약에 참여한 한미사이언스의 이사진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투자은행(IB)업계에선 지분 구성을 고려하면 전면적인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그룹의 창업회장인 임성기의 장남으로, 한미약품의 대표이사이자 미래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9.91%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한미사이언스의 대표이사 자리를 2022년 3월에 물러나기로 한 상황이다.
임종윤 사장은 행동주의펀드와 사모펀드 등과 소통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모친인 한미약품그룹 회장 송영숙과 여동생인 한미약품 사장 임주현과의 전면적인 갈등을 피하고자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윤 사장은 "제약회사는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분란이 없는 방향으로 회사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OCI그룹 회장 이우현과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임종윤 사장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양사 간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이 비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그룹의 창업회장인 임성기의 장남으로, 한미약품의 대표이사이자 미래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9.91%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한미사이언스의 대표이사 자리를 2022년 3월에 물러나기로 한 상황이다.
임종윤 사장은 행동주의펀드와 사모펀드 등과 소통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모친인 한미약품그룹 회장 송영숙과 여동생인 한미약품 사장 임주현과의 전면적인 갈등을 피하고자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윤 사장은 "제약회사는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분란이 없는 방향으로 회사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OCI그룹 회장 이우현과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임종윤 사장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양사 간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이 비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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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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