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벨바라페닙 치료제로 한미약품의 BRAF ClassⅡ·Ⅲ 변이 환자에 대한 효과 확인
벨바라페닙, BRAF Class II·III 변이에서 효과 확인
한미약품은 벨바라페닙이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BRAF Class II·III 변이에 대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돌연변이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등에서 확인되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발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을 병용 투여하는 1b상 연구(HM-RAFI-103)의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연구 결과는 RAS·RAF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고형암 환자 중 BRAF 변이가 있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등 15명에 대한 하위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이 그룹에서 10명의 환자의 종양 크기가 줄었으며, 객관적 반응률(ORR)은 67%로 나타났다. 질병 조절률(DCR)은 93.3%로, 반응 지속시간(DOR)의 중간값은 12개월, 무진행 생존 기간(PFS)의 중간값은 13.7개월이었다.
김태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주도한 연구자로서, "BRAF Class I 변이에는 이미 승인된 치료제가 있지만 BRAF Class II·III 변이에는 아직 없다"며 "벨바라페닙은 BRAF Class II·III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로서 흑색종, 폐암, 대장암 등에서 확실한 효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신약은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벨바라페닙은 세포 내 신호전달을 조절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MAPK) 경로 중 하나인 RAF, RAS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 연구 결과는 한미약품의 연구진이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더욱 근본적인 효과를 알아볼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벨바라페닙이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BRAF Class II·III 변이에 대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돌연변이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등에서 확인되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발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을 병용 투여하는 1b상 연구(HM-RAFI-103)의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연구 결과는 RAS·RAF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고형암 환자 중 BRAF 변이가 있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등 15명에 대한 하위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이 그룹에서 10명의 환자의 종양 크기가 줄었으며, 객관적 반응률(ORR)은 67%로 나타났다. 질병 조절률(DCR)은 93.3%로, 반응 지속시간(DOR)의 중간값은 12개월, 무진행 생존 기간(PFS)의 중간값은 13.7개월이었다.
김태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주도한 연구자로서, "BRAF Class I 변이에는 이미 승인된 치료제가 있지만 BRAF Class II·III 변이에는 아직 없다"며 "벨바라페닙은 BRAF Class II·III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로서 흑색종, 폐암, 대장암 등에서 확실한 효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신약은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벨바라페닙은 세포 내 신호전달을 조절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MAPK) 경로 중 하나인 RAF, RAS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 연구 결과는 한미약품의 연구진이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더욱 근본적인 효과를 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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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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