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BH3120 국내 임상시험 승인
한미약품, 국내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BH3120 임상시험 승인
한미약품은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BH3120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5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임상 1상에서는 후보물질의 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이전까지 표적항암제를 중심으로 항암제를 개발해 왔다. 예를 들어 올해 말에는 임상 1상 결과가 나오는 벨바라페닙이 대표적이다. 또한 2021년에는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게 투스페티닙을 기술이전하였으며, FDA의 임상 승인을 받지 못한 포지오티닙 등도 표적항암제로 개발되었다. 흔히 2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표적항암제는 1세대 화학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효능도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의 부작용이 더 적다는 점으로 인해 표적항암제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한미약품은 2020년에는 랩트테라퓨틱스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FLX475를 도입하여 면역항암제 개발에 참여하였다. 현재 이 후보물질은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 중에 있다. 그러나 한미약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중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공동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펜탐바디도 이번에 임상시험에 진입하게 되었다. 펜탐바디는 서로 다른 면역항암제나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를 하나의 물질로 결합하는 기술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펜탐바디로 만들어진 후보물질의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BH3120은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L1과 4-1BB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개발되었다. 한미약품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이 후보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외에서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BH3120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5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임상 1상에서는 후보물질의 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이전까지 표적항암제를 중심으로 항암제를 개발해 왔다. 예를 들어 올해 말에는 임상 1상 결과가 나오는 벨바라페닙이 대표적이다. 또한 2021년에는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게 투스페티닙을 기술이전하였으며, FDA의 임상 승인을 받지 못한 포지오티닙 등도 표적항암제로 개발되었다. 흔히 2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표적항암제는 1세대 화학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효능도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의 부작용이 더 적다는 점으로 인해 표적항암제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한미약품은 2020년에는 랩트테라퓨틱스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FLX475를 도입하여 면역항암제 개발에 참여하였다. 현재 이 후보물질은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 중에 있다. 그러나 한미약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중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공동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펜탐바디도 이번에 임상시험에 진입하게 되었다. 펜탐바디는 서로 다른 면역항암제나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를 하나의 물질로 결합하는 기술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펜탐바디로 만들어진 후보물질의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BH3120은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L1과 4-1BB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개발되었다. 한미약품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이 후보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외에서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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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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