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후쿠시마 대응 예산 논의에 대해 "과학에만 의존하는 정치권은 예산이 필요없다"라고 말해
정치권, 후쿠시마 대응 예산에 대한 과학적 논의 필요성 강조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후쿠시마 대응 내년도 예산 관련 질의에 답변하며 "정치권이 과학에만 기초해 논의하면 그 예산은 한 푼도 필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는 "일부 언론이 되겠지만 위험하고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정부가) 내년도에 하려고 하는 몇 천억원을 가지고도 부족할지도 모른다"며 "100만 어민들이 간곡히 정치권이 잘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처리수 방류 대응을 위해 7380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해역 방사능 조사 정점을 243개로 확대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도 총 5만5000건으로 2배 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국무총리는 이에 앞서 전날 송파구 가락시장 방문을 언급하며 "점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간곡하게 정치권에서 근거없는, 과학없는 가짜뉴스로 우리 수산물이 위험하다는 이야기좀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며 "정치권에 간곡히 부탁한다. 제발 문제가 있으면 과학으로 토의하고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후쿠시마 대응 내년도 예산 관련 질의에 답변하며 "정치권이 과학에만 기초해 논의하면 그 예산은 한 푼도 필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는 "일부 언론이 되겠지만 위험하고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정부가) 내년도에 하려고 하는 몇 천억원을 가지고도 부족할지도 모른다"며 "100만 어민들이 간곡히 정치권이 잘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처리수 방류 대응을 위해 7380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해역 방사능 조사 정점을 243개로 확대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도 총 5만5000건으로 2배 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국무총리는 이에 앞서 전날 송파구 가락시장 방문을 언급하며 "점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간곡하게 정치권에서 근거없는, 과학없는 가짜뉴스로 우리 수산물이 위험하다는 이야기좀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며 "정치권에 간곡히 부탁한다. 제발 문제가 있으면 과학으로 토의하고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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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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