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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의 외환보유액 감소 속에서 금 보유량은 12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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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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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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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환보유액 감소, 금 보유고는 12개월 연속 증가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소폭 감소하는 가운데, 금 보유고는 12개월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금 보유량은 사상 처음으로 2200톤을 넘어서며, 이에 따라 중국이 1~2년 내에 글로벌 금 보유 순위에서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3조1012억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는 9월 말 대비 138억달러(0.4%) 감소한 수치이다. 외환관리국은 외환보유고의 감소는 주로 환율의 영향을 받았으며, 자산가격 변동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외환보유량은 경제의 기본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7월에 3조2000억달러로 크게 증가한 이후, 다시 감소세로 돌입하였다. 9월에는 450억달러(1.4%) 감소한 데 비해, 10월에는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한편, 미국 달러인덱스는 10월에 전월 대비 0.5% 상승하여 106.7을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달러는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방준비위원회는 당분간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달러 강세가 계속될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달러와 관련된 환율 변동으로 인해 외환보유고가 줄어든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미국의 자본시장 영향력을 축소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달러와 관련된 자산 비중을 줄이고 있다는 해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달러와 함께 안전한 자산으로 간주되는 금 보유고는 10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안정적인 금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중국의 금 보유고가 계속해서 늘어나면 1~2년 내에 중국이 세계 3대 금 보유국으로 올라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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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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