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문가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과정 점검 위해 파견
한국 전문가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과정 점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되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5일부터 오염수 7800톤을 태평양 바다로 재차 방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측 전문가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업하여 오염수 방류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을 통해 KINS 전문가 파견 소식을 밝혔습니다. 신 국장은 "정부는 지난 18일 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했습니다"며 "2차 방류 이후 두 번째 파견으로,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를 통해 2차 방류 진행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5일부터 오염수 2차 방류분 7800톤을 바다로 내보내고 있으며, 2차 방류는 오는 22~23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방류는 지난 8월 24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오염수 약 7800톤을 1차 방류한 뒤 이은 두 번째 해양 방류입니다.
KINS 연구진은 IAEA 전문가들과 함께 도쿄전력이 IAEA에 약속한 오염수 방류 기준, 각종 데이터 등이 부합하는지,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재차 검증할 예정입니다. 현지 점검 기간은 1차 방문 때와 비슷하게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상에서 실시한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실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일본 인근 공해상에서 삼중수소와 세슘 등의 배출 기준치를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정부는 계속해서 일본 측의 오염수 방류 상황을 주시하고 대응 조치를 적절히 취할 예정입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되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5일부터 오염수 7800톤을 태평양 바다로 재차 방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측 전문가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업하여 오염수 방류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을 통해 KINS 전문가 파견 소식을 밝혔습니다. 신 국장은 "정부는 지난 18일 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했습니다"며 "2차 방류 이후 두 번째 파견으로,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를 통해 2차 방류 진행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5일부터 오염수 2차 방류분 7800톤을 바다로 내보내고 있으며, 2차 방류는 오는 22~23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방류는 지난 8월 24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오염수 약 7800톤을 1차 방류한 뒤 이은 두 번째 해양 방류입니다.
KINS 연구진은 IAEA 전문가들과 함께 도쿄전력이 IAEA에 약속한 오염수 방류 기준, 각종 데이터 등이 부합하는지,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재차 검증할 예정입니다. 현지 점검 기간은 1차 방문 때와 비슷하게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상에서 실시한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실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일본 인근 공해상에서 삼중수소와 세슘 등의 배출 기준치를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정부는 계속해서 일본 측의 오염수 방류 상황을 주시하고 대응 조치를 적절히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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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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