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한국 여자 대표팀, 16강 진출 앞둔 도전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 지난 20일 개막했습니다. 조별리그 H조에 속한 한국은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을 상대로 16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FIFA 랭킹은 17위로, 조별리그 팀 중에서는 독일에 이어 2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와 모로코의 FIFA 랭킹은 각각 25위와 72위로, 한국팀이 실력과 순위 모두 앞서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25일 시드니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1차전에서 한국은 0대 2로 패했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 꼭 이겨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지만, 전반전에만 2실점하며 승기를 되찾지 못했습니다. 1패를 기록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H조에서 3위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1위는 독일, 2위는 콜롬비아, 4위는 모로코입니다. 30일에는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모로코와 경기를 치르고, 8월 3일에는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독일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16강 진출 가능성을 가늠해볼 것입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여행플러스는 호주 내 3개 도시에 대한 주요 여행 정보를 호주관광청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표팀과 콜롬비아와의 첫 조별리그 경기는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Sydney Football Stadium)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경기장은 시드니 무어 파크에 위치하며 1988년에 개장하여 30여 년간 호주의 주요 국내외 축구와 럭비 유니언 경기가 개최되었던 장소입니다. 경기장은 약 42,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며, 월드컵을 앞두고 재건축되어 현대적인 시설로 재개장하였습니다. 이곳에서 한국과 콜롬비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앞으로 남호주 애들레이드와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더욱 노력하여 16강 진출을 이루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선수들에게 힘과 응원을 보내고, 함께 화이팅합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