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엑스포 개최로 인류에 기여할 것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은 엑스포 개최에 있어서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보답의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63개국의 지원을 받았던 한국이 70년 후에는 10대 경제강국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이제는 엑스포를 통해 인류를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엑스포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보다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최 회장은 대한상의가 개설한 온라인 솔루션 플랫폼 웨이브를 소개하며,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였습니다. 웨이브는 집단지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 발전, 실행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61개 국가관이 개설되었으며, 대한상의는 국가관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너무 늦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과 플랫폼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스포 유치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차별점으로 웨이브를 꼽으며, 엑스포가 열리는 2030년까지 웨이브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노력을 하면 인류에게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위상도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최 회장은 엑스포의 성격이 하드웨어에 치중되어 있는 것을 바꾸어야 한다고 언급하였으며, 이것은 인류를 위한 또 다른 스텝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최 회장은 11월에 엑스포 유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파리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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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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