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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품주에 외국인들의 사랑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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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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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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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주 프레이밍햄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미국 대형 식료품점 체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가 만든 냉동 김밥을 구매하러 인근 매장을 찾았으나 모두 동나 구할 수 없었다. 근처 식료품점도 마찬가지였다. 직원은 냉동김밥을 찾는 A씨에게 11월 말은 돼야 재입고될 것이라고 답했다.

해외에서 K-푸드(Food)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이달 순매도세 행진을 이어가는 외국인도 식품주는 사들인다. 증권가에서는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만큼, 해외 진출 모멘텀이 있는 식품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14일 증시에서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0.91%) 상승한 4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리온과 CJ제일제당도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변동이 크지만 외국인들은 식품주에 대한 관심을 계속 보이고 있다. 이달 외국인은 전체 시장에서 7000억원 가량 순매도했지만, 식품주는 샀다.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외국인들의 식품주 사랑은 K-푸드 인기 덕분이다. 최근 미국 전역에 564개 매장을 둔 트레이더 조스에서 출시한 냉동 김밥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트레이더 조스뿐 아니라 H마트, 세이위(SayWeee) 등 아시안 식품점에서도 냉동 김밥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김밥만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콘텐츠와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핫도그, 라면 등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식품주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해외 진출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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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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