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 11% 증가로 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 유지
2022년 1월 초 수출입 현황이 발표되었다. 이번 달 들어 열흘 간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전해졌다. 이 수출 증가를 견인한 주요 산업은 반도체와 승용차로, 월말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출액이 수입액을 밑돌게 되면서 이번 기간의 무역수지는 30억 달러 수준의 적자를 보였다. 관세청은 11일 발표한 1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10일까지의 수출은 154억 39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했고, 수입은 184억 5400만 달러로 8.3%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달 말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연속으로 감소했으나, 10월을 기점으로 플러스로 전환되어 11월과 12월에도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이 수입을 밑돌게 되면서 이번 기간의 무역수지는 30억 1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번 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되어 흑자 행진을 이어갈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무역수지가, 6월부터는 7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1월 1~10일의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25.6%), 석유제품(+20.1%), 승용차(+2.2%) 등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무선통신기기(-22.0%), 정밀기기(-1.8%)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와 승용차는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를 견인한 중요한 산업군으로, 지난달까지 반도체 수출은 2개월 연속, 승용차 수출은 18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10.1%), 미국(+15.3%), 유럽연합(+16.2%) 등은 증가했으나 베트남(...
하지만 수출액이 수입액을 밑돌게 되면서 이번 기간의 무역수지는 30억 달러 수준의 적자를 보였다. 관세청은 11일 발표한 1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10일까지의 수출은 154억 39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했고, 수입은 184억 5400만 달러로 8.3%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달 말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연속으로 감소했으나, 10월을 기점으로 플러스로 전환되어 11월과 12월에도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이 수입을 밑돌게 되면서 이번 기간의 무역수지는 30억 1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번 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되어 흑자 행진을 이어갈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무역수지가, 6월부터는 7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1월 1~10일의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25.6%), 석유제품(+20.1%), 승용차(+2.2%) 등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무선통신기기(-22.0%), 정밀기기(-1.8%)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와 승용차는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를 견인한 중요한 산업군으로, 지난달까지 반도체 수출은 2개월 연속, 승용차 수출은 18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10.1%), 미국(+15.3%), 유럽연합(+16.2%) 등은 증가했으나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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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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