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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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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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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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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 추진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정상회담 이후, 전쟁 종료 후 우크라이나 현지 재건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건설사들은 스마트시티 구축과 공항 재건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부는 재건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쟁 종료 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규모는 1500조~200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를 국빈 방문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 후에 우크라이나, 폴란드, 튀르키의 기업과 한국의 기업, 정부기관 간에 업무협약이 4건 체결되었다.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재건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보리스필 국제공항은 우크라이나 여객 수송량의 62%와 화물 수송량의 85%가 집중된 키이우시 인근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최대 국제공항이다.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는 종전 이후 활주로를 현대화하고 신규 화물터미널을 건설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페루 친체로공항 등 국내외 다수의 공항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항 확장사업에 참여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제공항의 재건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고속철도나 국가 기반시설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물산도 우크라이나에서 자동차 부품 및 건설기계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들은 장기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기업들의 재건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의 건설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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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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