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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발레리노 안주원,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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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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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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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명성있는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가 2020년 9월, 창단 61년 만에 최초로 아시아 남성 수석무용수를 선발했다. 이 영예를 안았던 발레리노 안주원은 한국인으로서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안주원은 2014년 군무 단원으로 입단한 후 6년의 시간을 거쳐 수석무용수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ABT는 수습 단원을 포함하여 92명의 무용수를 배치하고 있지만, 수석무용수는 18명뿐이다.

안주원은 2018년부터 주역으로 발탁되어 라 바야데르 등의 작품에서 무대에 섰으나, 수석무용수 주역으로서의 데뷔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약 2년 동안 공연장 폐쇄로 지체되었다. ABT는 2020년 4월 봄 시즌 이후 공연을 중단했으나, 지난 여름 시즌부터 다시 재개되었다. 수석무용수로 승격된 안주원은 첫 시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최근 뉴욕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주원은 "시즌 시작 4주 전부터 연습을 시작했어요. 돈키호테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역 안무를 배우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다른 작품들의 연습은 충분하지 못했어요. 충분히 역할을 소화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대에 올라가게 되어 실수를 할까봐 많이 긴장했지만, 다행히 첫 시즌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석 발레리노로서 고충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다른 수석무용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공연을 빠졌을 때, 안주원은 그들의 역할을 모두 맡아야 했기 때문이다. "백조의 호수는 공연 횟수가 1회에서 3회로 늘어났으며, 돈키호테도 1회에서 2회로 늘어났어요. 며칠 동안 연속해서 무대에 오르는 날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공연은 정말로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었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앞으로 안주원은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수석무용수로서 더욱 더 많은 경험과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성과와 업적으로 안주원은 한국 발레계의 자존심이자 자랑이 되었으며, 한국 발레 인재의 꿈을 키우는데 큰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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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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