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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약자복지 정책: 새로운 도전과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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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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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에 의해 지정된 10월 17일은 국제 빈곤퇴치의 날입니다. 빈곤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도전해왔지만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입니다. 우리는 빈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복지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년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되면서 국가는 빈곤 완화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역할을 맡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긴급복지제도, 기초연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해왔습니다.

현재 정부는 이전의 복지정책을 뛰어넘어 약자복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약자복지란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어 사각지대 없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복지를 말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돌봄공백,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유형의 복지 수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선, 위기가구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질병, 채무 등 위기정보의 종류를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하고, 다가구 동·호수, 휴대전화 등의 소재정보도 연계하도록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이를 정보시스템에 반영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기를 포착할 계획입니다.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7월에는 저소득층의 최저 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13.2% 인상하였습니다. 내년부터는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수급자가 월 최대 21만3000원을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내년에 정부는 100만 개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6년 만에 처음으로 보수도 7% 인상될 예정입니다. 기초연금도 올해 32만3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약자복지를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와 사각지대를 최대한 해소하여 보다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국제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우리는 이러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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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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