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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에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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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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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작성일 24-01-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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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에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테무(TEMU)가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중국 앱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거부감과 이미 쿠팡과 네이버가 주도하는 한국 이커머스 시장으로 인해 의아한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이들 기업은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 순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사용자는 쿠팡에 이어 2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활성 사용자 수는 12월 말 기준으로 알리익스프레스가 713만 명, 테무가 453만 명으로 천만 명을 훨씬 넘어섰다. 이로 인해 매일 쿠팡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에서 물건을 사면서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번 들어가면 헤어나오기 힘든 것으로 알려진 알리지옥, 테무지옥에 빠진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국내 유통시장이 중국 기업에 잠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테무를 운영 중인 핀둬둬의 시가총액은 260조 원, 홍콩에 상장된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은 240조 원에 이른다. 이들 기업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인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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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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