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나토, 첫 군사참모대화로 협력 방안 논의
합동참모본부가 13~14일 이틀 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첫 군사참모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수광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육군 소장)과 프란체스코 디엘라 나토 협력안보부장(이탈리아 육군 중장)이 양측의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의 군사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절차, 전략개념 공유, 협력성과 평가, 그리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나토 대표단은 1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하여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상황과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양측은 내년에는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과 나토 간의 군사협력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으로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후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나토와의 협력 강화와 한국의 대(對)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합참 공보실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단순히 한국과 나토의 협력방안과 전략 개념을 소개하는 수준으로 이뤄졌으며, 우크라이나와는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나토 군사참모대화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나토 대표단은 1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하여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상황과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양측은 내년에는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과 나토 간의 군사협력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으로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후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나토와의 협력 강화와 한국의 대(對)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합참 공보실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단순히 한국과 나토의 협력방안과 전략 개념을 소개하는 수준으로 이뤄졌으며, 우크라이나와는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나토 군사참모대화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미 국방장관, 대북정책과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23.07.19
- 다음글김여정 "한미연합 군사훈련 비난하며 상시적인 맞대응 무력시위 준비"<div class="news_cnt_detail_wrap" itemprop="articleBody"> <div class="mid_title"> </div><p refid="2">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7일 강화되는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거듭 비난하며 상시적인 맞대응 무력시위 준비를 갖췄다고 주장했다.</p><p refid="3">이날 김 부부장은 관영매체에 낸 담화에서 “우리는 미군과 23.07.19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