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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3 송도맥주축제 메인 후원사 참여

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송도맥주축제에서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하이트진로는 켈리와 테라를 비롯해 1664 블랑,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뮌헨 라거, 기린 이치방, 싱하 등 9종의 인기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및 스카치 위스키 커티삭을 활용한 하이볼, 사과 발효주 써머스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포토존, 소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촬영,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행사장 곳곳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축제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푸드존과 맥주 판매 부스를 넓히고, 테이블 배치 공간도 확대하여 참가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되었다.

하이트진로의 오성택 상무는 "송도맥주축제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라거의 반전-켈리를 비롯한 대표 맥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류를 포함한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축제의 현장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송도맥주축제는 오는 25일부터 전야제로 시작하여 행사 기간 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16시부터 24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14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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