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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레이블 어도어(ADOR)의 민희진 대표가 세계적으로 K-콘텐츠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총괄 프로듀서로,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기여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이다.

민 대표는 뉴진스를 통해 좋은 음악이라는 본질로 대중에게 다가갔다. 그의 전략적인 프로듀싱 덕분에 뉴진스는 데뷔한 지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민 대표는 어도어를 통해 "해외진출유공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 뉴진스와 어도어를 통해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발매된 두 번째 EP 겟 업(Get Up)으로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하였으며,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 3곡 모두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달에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를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뉴진스는 미국 빌보드, 피치포크(Pitchfork), 롤링스톤(RollingStone), 영국 갤럭시(Galaxy) 등 다양한 음악 매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희진 대표의 대통령표창 수상은 K-콘텐츠의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대중들에게 음악적인 감동을 전하는 업적을 인정하는 것으로, 한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할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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