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가 지난 6월 말에 1억건의 다운로드 수를 돌파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합친 수치로, 2019년 6월 출시된 이후 4년 만의 성과이다. 이로써 하이브는 세계적으로 팬덤 플랫폼 다운로드 수가 1억건을 넘긴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매일 활성 이용자 수(MAU)는 98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1000만명 돌파가 눈앞에 있다고 한다.

하이브는 이러한 성장세의 원인으로 커뮤니티, 콘텐츠, 커머스 기능을 종합적으로 개선한 슈퍼 플랫폼 전략을 분석했다. 위버스는 처음부터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아티스트와의 실시간 소통 기능을 지원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누적 재생 수는 13억 뷰에 육박한다.

위버스는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작년 7월에는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합하여 콘서트 현장 중계뿐 아니라 아티스트와의 실시간 영상 소통이 가능한 위버스 라이브 기능을 도입했다. 지난 5월에는 아티스트와 팬 간의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출시했다. 또한, 팬이 아날로그 손글씨로 꾸민 메시지를 아티스트에게 전할 수 있는 팬레터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덤에 맞춘 서비스 또한 큰 역할을 했다. 위버스는 국내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블랙핑크뿐만 아니라 제레미 주커, 뉴호프클럽, 히라테 유리나, AKB48, 이마세 등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하이브의 위버스는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플랫폼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