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섬 케알리아 연못, 분홍색으로 변하다
하와이 마우이섬에 위치한 케알리아 연못이 분홍색으로 변하는 이색적인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연못의 색깔이 변하던 중, 9일째까지도 분홍색을 유지하고 있다고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USFWS)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와이 뉴스나우와 AP통신은 연못이 공상 과학 영화에서만 볼 수 있을 법한 아름다운 분홍빛으로 변한 것을 보도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이는 연못의 염도가 바닷물의 2배에 이르고, 이로 인해 붉은색을 띠는 할로박테리아가 번식하여 연못의 색깔이 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못의 관리자는 가뭄으로 인해 강물이 연못으로 흐르지 않아 연못의 색이 변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독성은 없다고 밝혔지만, 추가 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하여 하와이대로 보낸 상태입니다. 이 현상은 하와이에서 매우 특이한 일이므로 다양한 연구와 관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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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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