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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비상관리국(EMA)은 마우이섬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가족과 반려동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도록 권고했습니다. 또한 운전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공공 안전 인력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의 노력 덕분에 소방대원들이 불길의 번지를 막아냈으며, 추가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대피령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해제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휴대폰, 라디오, TV를 통해 추가 정보를 주시하도록 당부하였습니다.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은 이전에 산불 발생으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마우이섬 서부 지역입니다. 지난 8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 115명, 실종자 338명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와이 안전당국은 경보 사이렌이 작동하지 않은 문제로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화재 상황이 현재 안정되어 있지만, 여전히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들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상황의 변화에 대비하여 당국의 안내를 잘 따르고, 주변 정보를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에 대비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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