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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하마스 인질 공개, 달리는 차 선루프에 앉은 인도 커플

하마스 지도부의 칼레드 메샬은 카타르 알아라비TV 인터뷰에서 "하마스는 모든 수감자들의 석방에 필요한 것을 갖고 있다"며 인질 중에는 이스라엘 방위군(IDF) 고위 장교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공격 당시 납치한 인질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는데, 이 영상에 등장하는 한 여성은 히브리어로 자신을 21세 미아라고 밝히며 "최대한 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 빨리 이곳에서 저를 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7일 하마스 공격 후 실종된 프랑스 국적의 이스라엘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영상 분석을 통해 최소 6일 전에 촬영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마스 대변인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국적의 인질들을 데리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의 손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한편,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의 한 고속도로에서는 달리는 차량 지붕에 앉아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의 영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상은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촬영된 것으로, 영상 속 커플은 차량 선루프 위로 몸을 내밀어 차 지붕에 걸터앉아 입을 맞추거나 끌어안는 등 스킨십을 이어갔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현지 누리꾼들은 "공개적인 애정 표현은 찬성하지만 이건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라며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기 전에 생각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공안전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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