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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업계,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에 약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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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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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08-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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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피자 업계, 지난해 적자 이어 올해도 실적 부진 우려

한국의 주요 피자 브랜드들이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동향 등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국피자헛은 지난해 매출이 1020억930여만원으로 이전 해보다 5.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억5600만원으로 적자 전환되었다. 이로 인해 순손실은 92억2000만원에 달했다. 한국파파존스도 매출은 7.6% 증가한 664억6590여만원이지만, 영업이익은 23.9% 감소한 47억9920만원을 기록했고, 순이익도 91.3% 줄어든 39억2300여만원에 그쳤다.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에 걸친 원부자재 가격 상승은 모든 업종에 영향을 미쳤으나, 피자 업계는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주재료인 밀가루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이 그 이유이다. 이에 더해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가 겹쳐지면서 대형마트의 냉동피자나 가성비 PB상품들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저렴한 가격에 2만원대 후반부터 3만원대 중후반까지 구매할 수 있는 냉동피자들이 피자 가격 경쟁력 확보에 실패한 원인이다.

반면, 냉동피자 시장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였다. 지난해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년 전보다 3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피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조리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로 인해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는 경쟁력 유지와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할 시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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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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