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크림대교 공격에 대한 보복이 있을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림대교에 대한 공격이 다시 발생한 것과 관련,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복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17일, 푸틴 대통령은 정부 대책 회의에서 크림대교를 목표로한 테러 행위가 있었고 교량 도로가 많이 손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당연히 러시아가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테러 공격에 대한 보복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푸틴 대통령은 이번 범죄가 군사적인 관점에서 무의미하고 잔인한 행위라 주장했습니다. 크림대교는 한동안 군사 수송에 사용되지 않았으며, 푸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하여 교량 보안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연방보안국(FSB)과 연방수사위원회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으며, 모든 사건 경위가 파악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부총리 마라트 후스눌린은 차량용 교량 경간 한쪽이 완전히 파괴되어 해체 및 재건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습니다. 한쪽 경간의 양방향 통행은 오는 9월 15일까지, 나머지 한쪽 경간의 통행은 11월 1일까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교각에는 손상이 없었고, 철도 교량의 철로 한쪽이 경미한 손상을 입었지만 열차는 정해진 일정대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철로 작업자들이 작업 범위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윤석열 대통령,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한 미국의 환영 반응 23.07.18
- 다음글푸틴 "크름대교 폭발 테러는 우크라이나의 음모" 23.07.18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