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미확산
평택시 수질검사 결과 기준치 범위 이내
평택시는 최근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 범위 이내로 측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이 인근 지하수까지 확산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번 검사는 오염수가 유입된 관리천 인근 200m 지역에서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22곳의 지하수를 간이 검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검사 결과 pH 농도는 최저 6.39ppm에서 최대 8.03ppm으로 측정되어, 농업용수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용수는 pH 농도가 6.0ppm 이상에서 8.5ppm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평택시는 이어서 18일에는 농업용수 사용 농가 40곳을 대상으로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지하수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정기적인 수질 분석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평택 수질오염 사고는 지난 9일에 발생했으며,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보관 중인 유해화학물질이 화재로 인해 관리천에 유입되었다. 이에 대한 조치로 평택시는 지금까지 관리천 오염수 4500여톤을 처리한 바 있다.
평택시는 최근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 범위 이내로 측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이 인근 지하수까지 확산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번 검사는 오염수가 유입된 관리천 인근 200m 지역에서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22곳의 지하수를 간이 검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검사 결과 pH 농도는 최저 6.39ppm에서 최대 8.03ppm으로 측정되어, 농업용수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용수는 pH 농도가 6.0ppm 이상에서 8.5ppm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평택시는 이어서 18일에는 농업용수 사용 농가 40곳을 대상으로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지하수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정기적인 수질 분석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평택 수질오염 사고는 지난 9일에 발생했으며,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보관 중인 유해화학물질이 화재로 인해 관리천에 유입되었다. 이에 대한 조치로 평택시는 지금까지 관리천 오염수 4500여톤을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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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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