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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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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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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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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더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약 800만마리로 추정되는 반려동물과 그 보호자들을 고려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펫보험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험업계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총 11개 보험사가 약 8만7911건의 펫보험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내 반려동물의 추정 개체수 799만마리에 비하면 전체의 1%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펫보험은 월 4만~9만원 가량의 보험료를 지불하면 반려동물의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입원, 치료, 수술 등의 비용을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하였으며, 2018년에는 7005건 판매되었지만, 2019년에는 2만4199건, 2020년에는 3만5415건, 2021년에는 5만1727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작년에는 7만1896건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보험사들에 따르면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할만큼 활성화된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과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당국은 이번 달 중에 펫보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활성화에는 정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수의사법상 수의사는 반려동물을 진료하고 진료비 등이 기재된 진료기록을 발급하는 의무가 없습니다. 때문에 반려동물 보호자가 진료기록 발급을 요청하더라도 거부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험 가입자들은 보험금 청구 시 카드 영수증만을 보험사로 제출하고 있으나, 보험사는 진료 내용이 없는 영수증만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보험업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국민들을 위해서도 펫보험 활성화 정책이 신속하게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보험업계가 협력하여 펫보험의 영역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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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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