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시장 순자산, 상반기 크게 증가…주식형 펀드는 자금 순유출 지속
증시의 개선과 채권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올해 상반기 펀드 시장의 순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식형 펀드에서는 계속해서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년말 대비 71조8000억원(8.4%) 증가하여 924조100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혼합채권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펀드에서 순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 채권형, MMF(머니마켓펀드), 대체투자형(부동산·특별자산) 등이 해당된다.
주식형 펀드의 경우, 코스피를 비롯하여 일본과 미국 등의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펀드의 평가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6개월 동안 14조3000억원이 늘어나 전체 순자산은 105조7000억원이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펀드를 구매하거나 판매한 자금 순유출 통계를 살펴보면, 1조7000억원이 밖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채권형 펀드의 경우, 채권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화되었고 높은 금리가 유지되면서 시장 활성화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6개월 동안 7조6000억원의 순자산이 증가하여 전체 순자산은 12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단기 금융펀드인 MMF는 비슷한 이유로 순자산이 32조3000억원 증가했다. 총 순자산은 189조900억원에 이르렀다.
부동산·특별자산은 해외 부동산 시장의 부진과 함께 성장세가 소폭 둔화되었으나, 순자산은 작년말 대비로 각각 8조원, 7조2000억원이 증가하여 성장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펀드 시장은 상반기에 큰 변화를 보였으며,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은 계속되었지만 채권시장과 MMF 등 다른 유형의 펀드에서는 순자산의 증가가 나타났다. 향후 펀드 시장의 동향은 시장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년말 대비 71조8000억원(8.4%) 증가하여 924조100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혼합채권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펀드에서 순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 채권형, MMF(머니마켓펀드), 대체투자형(부동산·특별자산) 등이 해당된다.
주식형 펀드의 경우, 코스피를 비롯하여 일본과 미국 등의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펀드의 평가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6개월 동안 14조3000억원이 늘어나 전체 순자산은 105조7000억원이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펀드를 구매하거나 판매한 자금 순유출 통계를 살펴보면, 1조7000억원이 밖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채권형 펀드의 경우, 채권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화되었고 높은 금리가 유지되면서 시장 활성화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6개월 동안 7조6000억원의 순자산이 증가하여 전체 순자산은 12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단기 금융펀드인 MMF는 비슷한 이유로 순자산이 32조3000억원 증가했다. 총 순자산은 189조900억원에 이르렀다.
부동산·특별자산은 해외 부동산 시장의 부진과 함께 성장세가 소폭 둔화되었으나, 순자산은 작년말 대비로 각각 8조원, 7조2000억원이 증가하여 성장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펀드 시장은 상반기에 큰 변화를 보였으며,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은 계속되었지만 채권시장과 MMF 등 다른 유형의 펀드에서는 순자산의 증가가 나타났다. 향후 펀드 시장의 동향은 시장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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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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