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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의 마무드 아바스 수반은 미국과 국제연합(UN)에게서 전쟁 종식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요구하고 있다. 이슬람협력기구 특별 정상회의에서 발언한 아바스 수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우리 국민에 대한 전쟁을 지체 없이 종식시켜야 할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미국 정부에게도 "이스라엘의 침략, 점령, 성지 침탈 및 모독을 종식시켜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스 수반은 서안 지구와 예루살렘 지역에서 매일 점령군인 이스라엘군과 불법 정착민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떠한 군사적이고 안보적인 해결책도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있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러한 상황을 규탄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분쟁은 수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었다. 아바스 수반의 발언은 이번 특별 정상회의에서의 중요한 메시지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종전 상태를 회복하고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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