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을 옹호하는 남성, 영국 맥도날드에서 팔레스타인 국기 색깔의 스프레이를 뿌리고 쥐 수십 마리를 풀어놓다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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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1 22:06

팔레스타인 국기 색깔의 스프레이를 뿌린 쥐 수십 마리를 풀어놓는 영상이 영국 버밍엄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영상은 팔레스타인을 옹호하는 한 남성이 팔레스타인 국기를 쓴 상자 안에 있는 쥐들을 매장 내에 풀어놓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은 맥도날드 매장 내부에서 시작되는데, 팔레스타인 국기를 모티브로 한 스프레이로 물들인 쥐 수십 마리가 자동차 트렁크에서 꺼내진다. 이 쥐들은 맥도날드 매장으로 들어가 풀어놓히게 되는데, 이는 고객들로부터 큰 충격과 놀람을 불러일으키며 매장은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이 남성은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치며 차로 떠나는 동안 욕설을 섞어가며 이스라엘 보이콧을 외친다. 이 사건 이후 맥도날드 관계자는 쥐들을 제거하고 식당을 완전히 소독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최근 이스라엘 맥도날드 운영사가 이스라엘 군인과 병원에 무료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에 일어났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맥도날드는 반이스라엘 세력들의 표적이 되었다.

이 영상 공개로 인해 맥도날드와 이스라엘은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지자로서의 행동을 할 수는 있지만, 이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이어질 경우 옳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